요즘 패션 스타일로 유행하고 있는 고프코어룩, 들어보셨나요? 해외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최근 국내 MZ세대를 중심으로 고프코어룩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고프코어룩이란 무엇인지, 그 뜻과 스타일을 알아보고 고프코어룩 패션에 맞는 코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Contents)

핵심 요약

‘고프코어(Gorpcore)’는 등산 등의 야외활동 시 자주 먹는 그래놀라(Grenola), 오트(Oat), 건포도(Raisin), 땅콩(Peanut)의 앞 글자를 딴 G.O.R.P와 놈코어(Normal + Hardcore : 평범한 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느낌)가 합쳐져 생겨난 단어.
한 마디로 ‘고프코어’ 혹은 ‘고프코어룩’이란 야외 활동 시 입는 아웃 도어와 평범한 일상 복을 매치해 입는 룩, 혹은 그러한 스타일을 말함.
여자인 경우 상의는 등산복이나 바람막이 등을 입고 하의는 스커트를 입는 패션, 남자인 경우 상의를 운동복, 항공점퍼 등을 입고 하의는 슬랙스 등을 입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음.
‘고프코어룩’으로 유명한 연예인으로는 모델 겸 배우인 ‘주우재’님이 있음.

고프코어 뜻, 고프코어룩 패션 살펴보기

고프코어란 GORP + Core가 합쳐진 단어로 GOPR란 Grenola(그래놀라), Oat(오트), Raisin(건포도), Peanut(땅콩)의 앞 글자를 딴 것이며 이 4개의 식품은 등산이나 야외 활동 시 자주 먹는 음식에 해당합니다.

즉 야외 활동, 아웃 도어의 의미를 가진 GORP와 Core가 합쳐진 단어인데. 여기서 Core는 사실 Normal + Hardcore가 합쳐진 단어로, 평범한(Normal)의 의미를 가진 노멀과 무제한의, 극성인(Hardcore)의 의미를 가진 하드코어가 합쳐진 말로 ‘평범한 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제한이 없는)’ 패션으로 치면 ‘꾸미지 않은 듯 꾸민’과 같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프코어’ 혹은 ‘고프코어룩’이란 야외 활동 시 입는 아웃 도어와 평범한 일상 복(Normal)을 매치해 입는 룩이지만 그렇다고 오롯이 등산 등 운동 만을 위한 패션은 아닌 듯 하면서도 힙한 느낌(Hardcore)을 주는 패션이라 할 수 있죠.

아래의 샘플 사진을 통해 ‘고프코어’, ‘고프코어룩’, ‘고프코어 패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