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감정과 관련된 신조어인데요. 추측이 되시나요? 모르면 아저씨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상 뜻과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상 뜻은 무엇일까? 마상의 예시?
‘마상’이라는 말은 ‘마음의 상처’라는 뜻인데요. 듣고 나니 간단하죠? 남자 보다는 주로 여자들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인데요.
예를 들어, 평소 관심이 있거나 짝사랑 하던 잘생긴 남자에게 고백했는데 차였을 때, ‘나 마상 입었음.’과 같이 쓰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실연 당하거나 차였을 때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나 대상에 마음을 썼는데 그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마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마상’과 함께 자주 검색된 단어로는 ‘집’, ‘사진’, ‘엄마’, ‘친구’ 등이 있는데요. 마상을 주는 상대가 가까운 사람들일 확률이 높다 보니 ‘친구’나 ‘엄마’가 자주 등장하는 것 같고, ‘집’이나 ‘사진’은 마상을 입는 곳이나 마상을 입은 대상 정도로 함께 찾아보는 것 같네요.
‘마상’ 이라는 말에 다른 뜻은 없을까?
‘마상’이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을 보면 ‘말 마(馬), 위 상(上)’으로 동물인 ‘말의 등 위’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신조어로는 방금 알려드렸던 ‘마음의 상처’가 가장 유명하지만, 게임에서 생겨난 신조어로 ‘마법 상자’의 줄임 말인 ‘마상’, ‘마나 상승’의 줄임 말인 ‘마상’ 또한 어느 정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마상’의 뜻,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마상’을 입기 보단 ‘마음의 위로’를 받고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다른 신조어가 궁금하신 분들은 신조어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