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공’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인스타와 관련된 신조어인데요. 모르면 아저씨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공 뜻과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공, 뜻은 무엇일까?
‘스공’이란 ‘스토리 공유’ 의 줄임말로 여기서 스토리란 인스타그램의 스토리를 말합니다. 인스타그램을 하는 분은 잘 아실 테지만 안 하시는 분들은 인스타그램의 스토리가 무엇인지 궁금할 텐데요.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은 나를 팔로잉한 팔로워들에게 24시간만 공개하고 그 이후로는 자동으로 사라지는 게시물로, 스토리를 올리면 프로필 사진에 일종의 띠가 생겨서, 새로운 스토리가 올라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많이 쓰시는 카톡과 비교한다면, 내가 친구 추가한 상대방이 새로운 프로필로 바꾸면 프로필이 바뀌었다고 빨갛게 표시가 되죠? 마찬가지로, 팔로잉한 상대의 프로필에 일종의 띠가 생기면 상대가 스토리를 올렸다는 걸 나타내고, 그걸 누르면 스토리 즉 게시물을 읽을 수 있는데, 해당 게시물은 24시간만 공개되고 그 이후에는 사라지는 겁니다.
해당 기능이 궁금하고 새롭게 인스타에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아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올리기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요즘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친구들이 서로를 알아가거나 관심 있는 것 등을 공유할 때 인스타 스토리 공유를 서로 서로 해주기도 하고 요청도 하기 때문에 스공이란 단어가 생겨났습니다.
스공, 어떤 상황에서 쓰일까? 예시
예를 들어, 제가 부산에 여행 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데 제가 갔던 여행 코스가 너무 좋고 추천해주고 싶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면, 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친구)들에게 내가 올린 부산 여행 게시물 스공 좀 해줘! 라고 부탁합니다.
그럼 팔로워(친구)들이 저의 게시물을 각자 자기 스토리에 공유하게 되고 저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도 저의 게시물을 보게 되고 저의 인스타 계정에도 놀러 올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한 번 해보면 쉽습니다.
이상, 신조어 ‘스공’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인스타를 모르면 한도 끝도 없이 모를 단어일 수도 있겠네요.
이 외에도 다른 신조어가 궁금하신 분들은 신조어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