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공부와 관련된 신조어인데요. 추측이 되시나요? 모르면 아저씨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카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카 뜻은 무엇일까? 스카의 예시?
‘스카’라는 말은 ‘스터디 카페‘의 줄임말로, 스터디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젊은 친구들이 스터디 카페에 공부를 하러 가면서 이룰 줄인 단어인 ‘스카’라는 단어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곧 중간(기말)고사인데 주말에 스카나 갈까? 라고 할 수 있죠.
한편 ‘스카’와 함께 자주 검색된 단어로는 ‘집’, ‘하루’, ‘밥’, ‘시험’ 등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공부를 ‘집’에서 할지 ‘스카’에서 할지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었는지 ‘집’이 자주 검색이 되었고 ‘하루’의 경우 ‘스카’는 일일권으로 ‘하루’ 단위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스카’와 함께 자주 검색된 것 같습니다.
사실 ‘스카’라는 단어는 ‘스터디 카페’의 줄임말인 ‘스카’로 유행하기 전에 음악의 한 장르인 ‘스카’라는 단어로 쓰이고 있었는데요. ‘스카’라는 장르는 자메이카에서 만들어진 음악으로 유명한 ‘스카’ 아티스트로는 ‘데릭 모건’, ‘스카탈라이츠’ 등이 있고 국내에는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있습니다.
스카의 유래는?
‘스터디 카페’ 일명 ‘스카’ 라는 단어는 줄임말에서 생겨난 신조어기 때문에 정확한 유래를 알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스카’를 이용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한 단어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스터디 카페’라는 장소가 생기기 전에는 일명 ‘독서실’이 많았는데요.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면,
- 독서실은 주로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 편, 스터디 카페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
- 독서실은 대부분 월 단위로 결재, 스터디 카페는 시간, 하루, 혹은 월 단위 등 다양한 단위로 결재가 가능
- 스터디 카페는 와이파이존, 노트북 사용존, 세미나실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이 존재하나 독서실은 대부분 칸막이 공부 책상만 있는 곳이 많음
- 스터디 카페는 독서실에 비해 음료, 간단한 간식 등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음
이 정도로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의 차이를 정리해 볼 수 있겠네요. 조용히 노트북 작업을 해야 한다 거나 책을 읽고 싶다면 한번 쯤 ‘스카’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스카’의 뜻, 유래,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스카’에서 무엇을 공부하든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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