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좌’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예약과 관련된 신조어인데요. 모르면 아저씨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선좌 뜻과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좌, 뜻은 무엇일까?
‘이선좌’이란 ‘이미 선택된 좌석’ 의 줄임말로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등 각종 예약을 할 때 원하는 좌석을 선택 시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 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특히 예약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파크나 YES24 등의 예매 시에 자주 보게 되는 문구인데요.
위와 같이 ‘이미 선택한 좌석 입니다’를 수도 없이 보면서 이선좌가 유행하게 된 것이죠.
이선좌, 어떻게 쓰면 될까? 예시 (Feat. 포도알)
한편, 너무나 어려운 예매 성공을 위해서 포도알 부적이란 짤이 돌기도 하는데요. 보통 예약을 할 때 예약이 가능한 좌석은 보라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라색을 눌러서 예매를 하려는 순간 → 이선좌가 딱하니 등장하는 것이죠.
사실 보라색이 아닌 흰색이나 다른 색의 좌석은 이미 예매가 된 좌석으로 선택을 할 수가 없는데, 워낙 많은 사람이 몰리다 보니 예약이 가능하다는 보라색 좌석 마저도 빠르게 예약이 완료되는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죠.
아무튼 예매 성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예매 가능한 보라색 좌석을 포도알이라고 표현하면서 포도알 부적과 같은 짤을 만들어 올리기도 합니다.
이런 짤이죠. 이선좌, 포도알 대략 어떻게 쓰이는 지 감이 오시죠? 이상, 신조어 ‘이선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예매에 꼭 성공하셔서 이선좌는 보지 않길 바라면서 신조어 정리를 마칩니다.
이 외에도 다른 신조어가 궁금하신 분들은 신조어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